최근들어 제천지역에 대형마트가 잇따라 들어서면서 재래시장이 위축되자 제천시가 역전시장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사업을 통해 침체된 시장경기를 활성화 하기로 했다.
 시는 7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역전시장 입구 2개소에 길이 6m, 높이 5m 크기의 대형 아취형 간판 을 설치해 시장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이어 시장내의 공중화장실 2개소에 대해서도 이달말까지 위생설비시설을 완벽하게 보수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역전시장이 외지 노점상 유입 및 편익시설 미비로 점차 침체되자, 상가 활성화를 위해 번영회를 중심으로 가격안정과 우수상품 판매, 건물 개,·보수 등 자구책을 강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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