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크리스탈 액세서리 전문업체 스와로브스키(Swarovski)와 협력해 갤럭시 S5 케이스와 삼성 기어 핏 참(Charm)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갤럭시 S5 크리스털 케이스는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털에 대한 장인정신과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자연스럽게 하나로 조화를 이룬 디자인으로 블루와 블랙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삼성 기어 핏 스트랩에 부착할 수 있는 '참'은 바(bar) 와 댕글(Dangle, 매달려 있는 형태)의 두 가지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으로 총 10종이 출시돼 사용자가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스와로브스키 케이스가 9만 9,000원, 바 타입 참은 1만 9,000원, 댕글 타입 참은 2만 9,000원이며, 기어 핏은 브랜드 콜라보레이션된 제품이 3만 5,000원, 기본형이 2만 9,000원이다. 사진은 기어핏에 부착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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