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은 28일 낭성면 요골저수지와 오송읍 쌍청배수장에서 시설관계자, 관계공무원, 유관기관,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 저수지·배수장 비상 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태풍,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누수와 여수토 침하로 제당 일부가 붕괴된 가상 상황에서 임시 물넘이 설치 및 응급복구를 실시하는 등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한기현/청원 greenco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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