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국민생활체육 아산시 I-League가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개막, 본격적인 레이스를 펼친다..

 초등1, 2학년부, 초등3, 4학년부, 초등5, 6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등 총 5개 그룹의 24개 팀 351명이 참여, 오는 10월 18일까지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대회 기간 중 2014 브라질 월드컵이 개최될 예정이어서 I-League의 열기도 뜨거울 전망이다.

 아산시생활체육회 윤정남 회장은 "이번 2014 국민생활체육 아산시 I-리그의 운영으로 기존의 승부 중심, 소수 엘리트 육성 중심에서 탈피해 유·청소년기에 필요한 감성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 마련과 축구를 통한 심신 단력 및 사회성 함양과 교우관계 개선, 건전한 여가선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회 유·청소년 연맹과 아산시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아산시축구연합회에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아산시가 후원한다. 기타 대회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생활체육회(543-7330)로 문의하면 된다. 문영호 /아산 @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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