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관 오는 30일까지 다완받침·솟대 등 전시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안종철)은 '젊은 공예가의 빛-목공예·목칠전'을 오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완받침, 다탁, 잔받침, 수저함세트, 한글목칠, 솟대 등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작품 구입도 할 수도 있다.


젊은 공예작가 24인을 선정, 릴레이 기획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서범석 작가는 청주출생으로 2011 문화재 생생 아카데미 공모전 대상, 2001 청주시 공예품 대전 대상 외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으며, 현재 대전에서 서범석 옻칠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 등에 출강하고 있는 장기영 작가는 충북도미술대전 대상, 대한민국공예대전과 전국 공모전 20회 수상경력이 있으며, 조병묵 작가는 충북도 명장으로 현재 한국문화의 대표상징인 솟대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 송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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