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사 고객지원팀 4,5월중

도내 주공 아파트 1만1백여 세대에 대한 대대적인 A/S가 실시된다.
 대한주택공사 충북지사(지사장 이채석)는 주공아파트 입주자의 주거 환경 개선과 거주 만족도 제고및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 지원팀을 구성, 4-5월 두달 동안 아파트 단지를 순회 방문하며 입주자들로 부터 직접 A/S를 총괄 접수받아 해결해 준다는 것. 현장에서 즉시 처리가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A/S 기능공을 투입, 그자리에서 즉시 처리하고 즉시 처리가 어려운 사항은 지정 보수업체를 투입해 처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공 충북지사는 올초 조직을 개편, A/S를 전담할 고객지원팀을 신설했으며 다기능을 보유한 아파트 A/S전문 기능공을 신규 채용, A/S기동서비스 차량 구입등 완변학 준비를 끝냈다.
 특히 주공 충북지사는 올해 총 13개 단지 1만1백5세대에 대해 A/S를 실시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는 가운데 4월 청주 분평 6단지 1천1백20세대를 비롯 진천 교성주공아파트 6백90세대에 대해 불평사항에 대한 A/S를 실시(지난 4월8일과 9일 접수)하고 있으며 5월중에는 청주 개신 1단지 1천3백98세대 및 청주 분평 3-1단지 4백80세대에 대해 현장접수를 받아 A/S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주공 충북지사는 진천 교성 1단지 외 7개 단지 5천7백90세대에 대해 시범적을로 A/S를 실시해줘 입주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다.
 주택공사 충북지사의 한 관계자는 『과거에는 아파트의 경우 A/S기간에만 하자보수를 했지만 지금은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수시로 하고 있다』며『입주자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A/S신청접수는 현장에서 할 수 있으며 해당 관리소 또는 전화 1588-9082(주공빨리)및 주공 홈페이지(www.jugong.co.kr)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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