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순화 봉정적십자회장

『선배 봉사원들이 이룩한 적십자의 전통과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지역의 통장으로서 적십자사업 홍보에도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남순화(49) 청주봉정적십자봉사회장은 『지역민을 위한 실질적인 봉사활동의 전개와 주변 불우이웃을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
 남 회장은 지난해 4월 봉명2동 백봉축제때 김정진 전 적십자봉사회 동청주지구협의회장으로부터 적십자의 사업과 활동 등을 전해듣고 통장들로 회원 구성을 한 후 9월 적십자 구호활동과 봉사원 대회 참가를 계기로 적십자봉사원으로서의 자격을 갖게 된 것.
 봉명2동ㆍ송정동 자원봉사대장과 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봉정동 스포츠댄스 동호회장과 통장협의회장을 맡고 있으며 도지사ㆍ청주시장 표창 등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남회장은 긍정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업무추진이 장점.
 남 회장은 남편 조항규씨(52ㆍ사업)와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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