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준기 기자] 장평초등학교(교장 서용숙)는 창의 체험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통일안보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조국이 있다는 것에 대한 의미와 초등학생으로서 알아야 할 통일 및 안보정신을 가르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청양군 재향군인회 소속 강사의 '자랑스런 대한민국'이라는 주제의 강의가 이루어졌다.

강의는 우리나라가 분단에 이르게 된 과정과 민족의 비극이었던 6.25전쟁의 진행과정과 전쟁의 참상을 들려주며 안보의 중요함을 학생들에게 일깨워 주는 시간이 되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바르고 건전한 통일안보 의식을 지니게 되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준기/청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