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회무 의원 정회요청...오후 2시 개회

▲ 8일 충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3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 배분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한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도의원들이 정회를 요청한 뒤 회의장을 빠져나가고 있다./신동빈

[중부매일 신국진 기자] 충북도의회가 의장과 상임위원장 선임을 둘러싼 '감투싸움'으로 임시회 개회 5분 만에 중단됐다.

8일 오전 10시 임시회를 개회한 충북도의회는 5분 만에 새누리당 임회무(괴산)의원이 정회를 요청했다.

새누리당 임회무(괴산1)의원은 "원 구성을 두고 아직 원만한 협의를 하지 못했다"며 "의원들간 협의를 위해 정회를 요청 한다"고 밝혔다.

충북도의회는 의원 간 논의를 거쳐 오후 2시 임시회를 속개할 예정이다. / 신국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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