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장영선기자]세월호 사고로 인해 중단했던 수학여행이 교육부 지침에 의해 재개되고 새로운 수학여행에 대한 방향 찾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동아리단위 체험학습을 진행한 학교가 있어 화제다.

대천여자고등학교(교장 황의호)가 지난 7~9일 동아리 단위의 '울릉도 독도답사'라는 테마로 작은 수학여행을 실시했고, 14명의 국토사랑한국사동아리 학생들이 역사동아리라는 특징을 살려 울릉도 독도답사를 결정하고 답사노트를 적으며 자기주도적으로 실시한 테마학습 형태의 소규모 여행이었던 것이다.장영선/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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