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알코올도수 35도 위스키 '주피터 마일드 블루'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 위스키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윈저·임페리얼·스카치블루 등 40도의 전통 블렌디드 위스키보다 알코올 함량을 5도 가량 낮춘 것이 특징이다.

위스키의 본고장 스코틀랜드 지역에서 생산된 원액 중 최적의 숙성기간에 도달한 원액을 엄선한 후, 5단계의 관능테스트·전문 바텐더와 소비자 테스트를 거쳐 출시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위스키 본연의 향을 유지하면서도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시켰다. 출고가는 450㎖ 기준 2만634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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