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비 10억 지원 받아 … 11월부터 사업 추진

충남도는 안전행정부에서 실시한 전통시장 야시장 공모 사업에서 부여 시장이 1차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부여시장은 국비 5억 원을 포함해 지방비 등 총 1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도에 따르면, 안행부는 지난 6월 전통시장 야시장 정비 사업 공모를 실시한 결과 전국 31개 시장이 신청서를 제출해 이 가운데 5곳이 1차 서면 평가를 통과했다. 이 과정에서 부여시장은 백제문화단지와 롯데리조트, 오토캠핑장 연계 방안과 부여 농특산물 굿뜨레 8미를 테마로 한 로컬푸드 산업화 사업과 연계방안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1차에 선정된 부여시장 등 전국 5개 시장은 공모계획서(완성본)를 8월 29일까지 제출하고 10월 31일까지 마스터플랜을 마련해 11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덕환 /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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