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모식에는 남기창충북산악연맹회장을 비롯 김정기서원대총장, 남상우부지사, 김병준대한산악연맹 전무이사 등 도내 산악인 1백여명이 참석한다.
故 지현옥산악인은 여성산악인 세계최초로 지난 98년 네팔의 가셔부롬 2봉(8천 35m)을 무산소 등정에 성공했으며 지난 99년 4월 29일 안나푸르나봉(8천 91m) 무산소등정을 성공한후 하산하던중 셀파와 함께 실종, 사망했다.
故 지현옥 산악인은 지난 59년 충남 논산에서 2남 5녀중 셋째로 태어나 청주사범대학에 입학, 서원대 산악부 부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