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기업체 간담회 열고, 다양한 전입 이벤트 추진

[중부매일 이진은 기자] 2015년 말 읍 승격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신평읍승격추진위원회(위원장 이영문)가 지난 27일 관내 기업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신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명화금속 ▶(주)코멕스산업 ▶경남모직(주) 당진공장 ▶대한철강(주) ▶B.N.A ▶계성이엔지(주) ▶(주)폴리피아▶한서밈텍(주)▶서호엔지니어링 등 신평면에 소재한 9개 기업이 참여해 읍 승격 추진계획과 현황을 설명 듣고,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기업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기업경영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면에서도 적극 도와줄 것을 건의하는 한편, 신평면이 읍으로 승격될 경우 도시개발에 따른 투자여건 개선 등으로 경영활동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읍승격추진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돕기로 했다. 또한 읍승격추진위는 이번 기업체 간담회 이후 읍 승격 활동에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

타 지역의 읍 승격 사례 벤치마킹을 비롯, 세한대학교 입주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동민원실 운영, 전입세대 D-Day 이벤트 등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신평면이 읍으로 승격되기 위해서는 ▶인구 2만 명 이상 ▶시가지 인구비율 40% 이상 ▶도시적 산업 종사가구 비율 40%이상의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데, 현재 시가지 인구비율(69%), 도시적 산업 종사가구 비율(82.9%) 2가지 요건을 충족했다. 따라서 8월 20일 현재 1만 7천 309명인 인구가 2만 명만 충족하면 읍 승격이 가능해 진다. 이진은 / 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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