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수 총동문회장, 신수도권 중심대학 성장 당부
장덕수 충북대 총동문회장이 학교 발전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
장덕수 총동문회장은 3일 열린 윤여표 총장 취임식에서 대학발전과 학생 장학금 등을 위해 1억원을 기탁해 현재까지 총 2억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또 이날 강종구 수의대 교수가 2천5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지난 3월 총동문회장으로 재추대된 장덕수 충북대 총동문회장은 각종 동문회 지회, 지부활성화 등 충북대 발전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
또 장 회장은 모교 발전은 물론 후배들이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는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 지난 대학 개교 60주년 기념식에서는 '자랑스러운 동문인상'을 수상했다.
장덕수 회장은 "총동문회가 학교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충북대가 신수도권 중심대학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윤 총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은 축하화환 대신 충북대학교 천사장학금을 기부받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박병우 교수회장의 제안으로 특별 이벤트인 충북대학 천사장학금 모금을 위한 북버킷챌린지(Book Bucket Challenge)도 열렸다. / 박재광
jkpark8617@jbnews.com
박재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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