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장영선 기자]서천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대상이나 바빠서 건강관리를 제대로 못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건강상담실은 주로 30-4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주 1회 산업체를 방문하여 심뇌혈관질환 위험 요인 관리, 대사증후군 관리, 금연클리닉 운영, 영양상담, 운동처방 등 중장년기 주민의 건강관리에 꼭 필요한 사업을 펼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올해 5곳의 산업체 직장인 672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펼쳤으며, 지난 2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월 2회 경로당을 찾아가서 고혈압과 당뇨를 관리하는 "고혈압,당뇨 걱정 없는 행복한 경로당"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또 주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 3일(월) 오후 1시 문예의 전당에서 마당극「신비의 영약을 찾아서」를 공연한다. 장영선/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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