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청사 인근에 설치

21일 오전 6시부터 정부세종청사 6동(종합안내실)옆에 위치한 고속·시외버스 정류장에 승차권 무인발권기가 운영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특별자치시는 정부세종청사 고속·시외버스 정류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6동(종합안내실) 청사외곽 버스정류장 주변에 승차권 무인발권기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부세종청사 정류장에서 고속·시외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청사 종합안내실 안에 설치된 무인발권기를 이용할 수 밖에 없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행복청은 국토교통부, 안전행정부, 행복청, 세종시 및 버스운송조합 등이 상호 협의해 청사 바깥에 무인발권기를 설치하게 됐다.

김현기 행복청 교통계획과장은 "이번 무인발권기 설치로 고속·시외버스 이용객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버스노선 확대 및 서비스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연 /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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