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 도서관광 스토리텔링 홍보영상에 개그콘서트 '안소미(사진)'가 주연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보령시는 지역 출신 스타활용을 통해 78개의 유무인도가 있는 보령도서의 홍보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스토리텔링형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영상제작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충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전성환)과 함께 보령 출신 인기 개그우먼 안소미씨를 주연으로 안면도, 고대도, 삽시도, 외연도, 대천항, 대천해수욕장 등의 주요 관광지에서 촬영을 시행해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제작물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한 전국 공모를 통해 ㈜영상뉴스가 선정되어 웹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되며,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신현창 감독과 방송 PD들이 참여한 콜라보레이션 형태로 제작돼 12월 제작을 마무리한다. 장영선 / 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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