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주사 연수국에서는 11월 7 (금) - 8(토) 1박 2일 동안 SK 하이닉스 연구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가을 산사의 풍요로움 속에서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특별한 기회 - 울화통 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첨단 기술력으로 IT 산업을 선도해 온 SK 하이닉스 임직원들은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반도체 산업으로 성장해 온 기업이다. 이 번 법주사 템플스테이도 "임직원들의 행복이 기업 경쟁력의 근원" 이라며 직원 복지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는 일환 중의 하나다.

늦가을 화려한 단풍으로 물든 신비로운 속리산 숲길을 감상하는 자연에 말걸기, 별빛 달빛 명상, 스님과의 정겨운 차담, 수정봉 산행 등의 프로그램으로 그 동안 직장에서 쌓인 스트레스는 물론이고 동료간의 배려와 임원간의 화합을 도모할 수 기업 연수의 새로운 형태이다. 타종교인을 배려해 새벽예불이나 108배등의 불교적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자율 참석에 맡겨진다. 또한 템플스테이 기본 프로그램에 단체 고유의 자체 일정을 추가해 보다 자유롭게 운영된다. /송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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