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금천 서희스타힐스'] 오늘 견본주택 오픈 … 중소형 746세대 조합원 모집
평당 699만원 공급… 교육·공원 등 생활편의시설 풍부

청주 금천동에 착한 분양가 아파트가 공급돼 화제가 되고 있다.

아파트 공급가가 인근 전셋값 보다 더 저렴하게 나왔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전세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이 아파트의 주인공은 청주 금천 '서희스타힐스'로 7일 견본주택을 열고 조합 모집에 나선다.

◆ 3.3㎡ 당 699만원… 실속형 아파트 탄생= 청주 상당구 금천동 주민센터 일대에 중소형 아파트 금천 서희스타힐스 746세대.

금천 서히스타힐스는 실속형 아파트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시행사의 이윤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이자등의 부대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3.3㎡ 당 699만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된다.

단지 설계는 67㎡, 76㎡, 84㎡의 인기 평형의 중소형 단지로 테마공원, 어린이공원, 커뮤니티 시설, 스트리트형 상가등 단지내 다향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사업지 인근 도보 800m 내 석교초, 금천초, 청남초교가 인접, 1km내 일신여중·고, 금천고등이 인접했으며, 단지 앞 단재로를 이용 청주시청, 충북도청으로 접근성이 용이하고 청주1순환로, 2순환로 이용이 용이하다.

전국 10대 전통시장 중의 하나인 육거리시장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나로 클럽, 롯데마트, 한국병원, 시립도서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11만9천여㎡의 영운공원(예정)이 남측으로 조망이 가능하며, 27층의 고층아파트에서 내려다 보게돼 영운공원을 내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 흐르는 무심천 또한 금천 서희스타힐스의 자랑으로 최고의 건강 힐링 아파트 단지가 될 전망이다.

시공사인 서희스타힐스는 건설 도급순위 30위의 1군 건설사로 청주 율량, 용암동에서의 성공을 금천동 서희스타힐스로 이어갈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견본주택(문의 1899-5768)은 방서사거리(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1100-88번지)에 위치하며, 7일 오픈한다.

◆"이젠 전셋값 걱정하지 마세요"= 현재 알려진 공급가는 600만원 후반대부터다.

그런데 이 단지 인근 지역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전세가는 2억원으로 오히려 새로 나오는 아파트의 공급가가 저렴한 셈이다.

청주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전셋값 수준에서 공급이 되는 만큼 앞으로 입주 후 시세차익은 물론 높은 프리미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원 가입 자격은 '청주 금천 서히스타힐스'의 주택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동일한 시·군지역(청주) 내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여야 한다. / 이민우

minu@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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