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백80개 편의점을 갖춘 국내 최대 편의점인 「LG25」에서 판매되는 모든 국산담배의 유통이 LG유통의 물류망을 통해 공급된다.
 한국담배인삼공사(사장 곽주영)는 지난 27일 (주)엘지유통과 공사의 모든 제품을 LG유통 물류망을 통해 중앙공급하는 것과 관련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편의점을 통한 담배 판매는 2001년말 기준으로 매출액 규모에 있어서 국내시장 전체 담배판매의 7%를 차지하고 있으며 담배판매가 편의점 매출의 27.4%를 차지하는 1위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공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물류에 소비되는 시간 및 비용의 절감, 편의점 내에서의 국산담배의 원활한 공급 및 시장점유율 확대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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