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북부지부(충북본부장 최덕영, 북부지부장 김정열)는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충주지부(충북본부장 조인희, 충주지부장 김용우)와 지난 21일에 중소기업에 대한 협업과 연계지원 체계구축을 위한 공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공제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충북지역 중소기업 공제사업을 홍보하고, 기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필요한 업무를 공유, 상호연계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관할 중소기업에 대한 협력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의 내일채움공제사업은 기업주와 근로자가 5년간 매월 일정금액을 공동으로 적립하고, 근로자가 만기까지 재직시 공동적립금을 성과보상금(인센티브)으로 지급하는 제도로,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및 인력난 문제해소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중앙회의 노란우산, 파란우산 공제사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손해공제사업으로 중소기업의 경영리스크에 대해 지원하는 손해공제 사업이다.

 김정열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의 주역이 될 중소기업에 대해 양 기관이 협력, 연계 지원하여 공제사업을 활성화하고,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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