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축산정책수립과 축산부문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중부매일 임은석 기자]충청지방통계청에서는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충청지역의 가축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2014년 4분기 가축동향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축동향조사는 가구수와 연령별·성별·마릿수를 파악해 축산정책수립과 축산부문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며, 조사대상은 내달 1일 자정을 기준으로 현재 표본 조사구내 주요가축을 사육하고 있거나 과거 3개월간 사육하였던 농가를 대상으로 표본조사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축종은 한우, 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이며, 조사기간 동안 조사 직원이 농가를 방문해 응답자를 만나 조사하는 면접청취조사와 전화, Fax, 또는 우편을 이용한 비 면접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응답한 내용은 통계목적이외에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통계법 제33조와 제34조에 의거 보장돼 있으므로, 충청지방통계청 조사 직원이 가축사육 농가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조사결과는 통계청 홈페이지(www.kostat.go.kr)와 보도 자료를 통해 2015년 1월 초에 공표한다.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지방통계청 농어업조사과 (☎042-366-8424, kkk0518@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 /임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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