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충북의 경제수준을 전국대비 4%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기업인을 포함한 전 도민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충북도 11개 시·군별 특성을 살린 경제 활성화 방안과 경제총량 증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충북발전연구원 정초시 원장의 '충북경제 4% 실현을 위한 전략 모색'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다.
이어 영동대학교 경영학과 오상영 교수의 주재로 김종율 옥천군기업인연합회 회장, 홍양희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신의수 영동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 김홍길 듀라케미(주) 부사장, 이학래 영동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대표 등 5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이 진행된다.
최상천 청주상공회의소 조사진흥부장은 "남부권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4일 북부권, 8일 중부권에서 150~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가 진행된다"며, "충북 4%경제 실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정보 공유 및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역 주민 및 각계 경제주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인석
서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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