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상연 기자〕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상임대표 유근준)는 25일 저녁 조치원읍 피어리타워 4층 뷔페에서 '2014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후원의밤'을 열고 2015년 한단계 도약을 위한 화합과 교류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유근준 상임대표, 이춘희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등 회원 및 시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후원의 밤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2014년 활동보고, 축하동영상 상영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문화공연으로 연서중 학생 기타 합주, 회원 가야금 산조, 유연진 학생의 가야금 병창, 회원 중창단 공연, 회원 걸그룹 공연 등 회원과 회원 자녀들의 공연으로 다채롭게 꾸려졌다.

유근준 상임대표는 "지난해 4월 4일 출범한 이후 1년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세종시를 대표하는 시민단체로 성장하는데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은 회원과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15년에는 조직의 내실화를 기해 세종시의 밝은 눈, 건강한 목소리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참여연대는 올해 6.4 지방선거에서 '올바른 선거문화를 정착을 위한 세종운동본부'를 결성, 활동한데 이어 2014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의정 모니터링을 실시, 세종청사 통근버스 운행과 공무원 관사 운영 폐지 촉구, 신설부처 세종시 이전 등을 촉구하는 등 세종시의 조기정착과 정상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상연/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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