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3개월간 세종 모아미래도등 입주 봇물

〔중부매일 박상연 기자〕 앞으로 3개월간 세종시에 6천178세대의 아파트가 입주한다.

국토교통부가 27일 밝힌 2014년 12월부터 2015년 2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5만6천640세대로, 지역별로는 수도권 1만8천804세대(서울 3천88세대 포함), 지방 3만7천836세대로 나타났다.

지역별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12월 세종시는 1-4생활권 세종 모아미래도 L7블록 240세대, 조치원읍 원리 베아뜨리체79(도시형) 79세대, 1-4생활권 세종 모아미래도 L5블록 144세대·L6블록 186세대·L8블록 153세대, 1-4생활권 세종 힐스테이트 M7블럭 876세대 등 1천678세대이다.

내년 1월에는 세종시 2-4생활권 CB-1-4 우빈가온(도시형) 120세대, 1-1생활권 M10 공공분양 982세대 등 1천102세대가 입주한다.

이어 내년 2월에는 세종시 1-3생활권 중흥s-클래스 에듀타운 L1 559세대, 1-3생활권 중흥s-클래스 센텀파크2차 M4 1천371세대, 2-4생활권 세종블루지움 CB-12(도시형) 150세대, 1-2생활권 중흥S-클래스 L4 452세대, 1-1생활권 한양수자인 에듀그린 M3 463세대, 1-4생활권 모아엘가 에코힐 M1 403세대 등 3천398세대가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3개월간 충북은 청주시 청원구 율량2지구 선광로즈웰2차 5블럭 417세대,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 지평더웰 A-4BL 372세대, 충북혁신 A2 공공분양 896세대, 충북혁신 B7 공공임대 10년 749세대가 입주한다.

충남은 충남 논산내동2 공공분양 860세대를 비롯해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백석2차 아이파크 4지구 1천562세대, 예산군 응봉면 주령리 예산 이에스 아뜨리움 174세대, 서산시 성연면 서산테크노 서산고운하이츠 A10b 299세대가 각각 입주예정이다.

대전은 노은3 B3 공공분양 178세대, 대전노은3 B3 공공임대 10년 178세대, 유성구 봉명동 스카이뷰 로드(도시형) 198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1만6천747세대, 60～85㎡ 3만5천411세대, 85㎡초과 4천482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2.1%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아파트 입주단지에 대한 세부정보는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상연/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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