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 52㎏급에 출전한 채소연은 4강에서 우승후보인 일본선수를 맞아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결승에 진출했지만 결승전에서 네덜란드 선수에 판정패했다.
또한 57㎏급의 조미란과 63㎏급의 김경이도 4강에서 각각 포르투갈과 독일 선수에게 진뒤 3, 4위전에서 승리, 2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노승찬감독은 『이번 대회는 전세계 21개 국가에서 20세 미만의 선수들이 참여했다』면서 『프랑스 하늘에 우리 국가가 울려퍼지길 소망했지만 첫 국제대회 출전에서 예상외의 좋은 성적을 기록한 것에 만족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