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과학기술진흥 시책 조언, 과학기술 정책연구, 신사업 발굴을 위한 기획과제 연구사업 등 수행

과학기술진흥 정책 자문기구인 '충북도 과학기술위원회'가 28일 공식 출범했다.

충북도는 이날 오후 라마다프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도 과학기술위원회가 출범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제정한 '충청북도 과학기술진흥 지원 조례'를 근거로 이날 출범한 이 단체는 2년간 충북도의 과학기술진흥 시책을 조언하고 과학기술 정책연구, 신사업 발굴을 위한 기획과제 연구사업 등을 수행한다.

도 관계자는 "과학기술위원회를 중심으로 신사업을 발굴하고 기획과제를 만들어 연구개발(R&D) 과제 수주, 사업화(R&BD) 등 국비확보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민선 6기 도정목표인 4% 경제실현을 견인하는 역할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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