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사업 추진 발전방안 협의회도 열려

[중부매일 임은석 기자]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지사장 나종일)는 18일 오전 10시 청주 가경동 드림플러스에 위치한 연회장에서 충북지역 서비스업 직능단체, 업무협약기관과 함께 동절기 폭설·한파 재해예방과 2015년도 사업 추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동절기(12~2월)를 맞아 폭설·한파 관련 재해예방활동을 효율적으로 전개하고,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와 함께 하는 서비스업 직능단체 및 업무협약 기관의 2014년도 주요 사업추진사항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향후 서비스업 재해감소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고자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2014년도 충북 서비스업 재해 현황과 중대재해 사례를 살펴보고, 동절기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할 재해예방 매뉴얼을 학습하며 기관 간 협력사항을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나종일 충북지사장은 "동절기는 추운 날씨로 인해 넘어짐이나 미끄러짐, 뇌심혈관질환 등 재해예방에 특히 힘써야 하는 기간이다"며 "앞으로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서비스업 재해가 감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은석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