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센터·도자기 생산공정과정 견학

정의화 국회의장, 박병석·김영환·도종환 국회의원은 지난 23일 인도네시아의 친환경도자기 젠(ZEN) 수출전용공장을 방문했다.

정의화 국회의장 일행은 이날 젠(ZEN) 김성수 회장의 안내에 따라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젠(ZEN)의 인도네시아 수출전용공장 생산설비 및 R&D센터를 비롯한 도자기 전 생산공정과정을 살펴보았다.

글로벌 경영을 위해 1991년 한국 자본과 기술력을 가지고 인도네시아에 세계 최대 최첨단 도자기 공장을 설립한 젠(ZEN)은, 인도네시아 현지 직원만 현재 약 1천6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친환경도자기 젠(ZEN) 생산뿐만 아니라 미국 레녹스, 미카사, 영국 막스앤스펜서, 일본 노리다케, 독일 빌레로이앤보흐 등의 세계적인 브랜드 제품을 세계 30여 개 국가로 생산해 수출하고 있다.

젠(ZEN)수출전용공장 견학을 마친 정의화 국회의장 일행은 식수 진행 후 인도네시아내의 한국 기업 발전에 대해 함께 논의한 후 방문을 마쳤다.

한편,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기업 중 사회적 책임경영(CSR)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친환경도자기 젠(ZEN)은 초·중·고 전 과정을 갖춘 꿈나무학교 설립 및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 내에 한국과 인도네시아 문화코너 개설, 한글사랑콘서트 지원, 인도네시아 재난민을 위한 물품 지원 등 한국과 인도네시아 문화교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 서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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