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충청권 소비자물가지수는 대전 0.9% 상승, 충남 0.5% 상승, 충북 1.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충청지방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14년 12월 및 연평균 충청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2014년 충청권 소비자 물가지수는 대전 0.9% 상승, 충남 0.5% 상승, 충북 1.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는 것.

 대전광역시의 2014년 연평균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에 비해 0.9% 상승했다.

 우선 생활물가지수는 전년대비 0.3% 상승한 가운데 ▶신선식품지수 전년대비 9.3% 하락 ▶농축수산물 전년대비 3.3% 하락 ▶공업제품 전년대비 1.2% 상승 ▶서비스 전년대비 1.0%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함께 충남의 2014년 연평균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에 비해 0.5% 상승했다.

 충남의 생활물가지수와 신선식품지수는 전년대비 0.2%, 11.2%가 각각 하락했으며 ▶농축수산물 전년대비 3.1% 하락 ▶공업제품 전년대비 0.8% 상승 ▶서비스 전년대비 0.5% 상승했다.

 충북의 지난해 연평균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에 비해 1.2% 상승했다.

 충북의 생활물가지수가 전년대비 1.0% 상승한 가운데 ▶신선식품지수 전년대비 9.2% 하락 ▶축수산물 전년대비 1.7% 하락 ▶공업제품 전년대비 1.0% 상승 ▶서비스 전년대비 1.5% 상승했다.

 이와함께 대전시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8.15(2010년=100)로 전월대비 보합, 전년동월대비 0.5% 상승했다. 충남의 12월 충남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7.90(2010년=100)으로 전월대비, 전년동월대비 각각 보합이다. 또한 충북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8.54(2010년=100)로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동월대비 0.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임은석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