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청주시에 걸 맞는 명품 농업·농촌을 조성하고,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과 가치증진을 위해 고객지향적인 업무를 추진하겠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장으로 취임한 정용희(56) 지사장은 취임사에서 "청주지역의 발전과 고객만족 경영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정 지사장은 취임사에서 CEO 경영철학인 "창조경영, 책임경영, 행복경영을 실천해 공사가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글로벌공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역점을 두고 지사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사 경영의 기본방향을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과 가치 증진을 위한 고객지향적인 업무 추진 ▶통합 청주시에 걸 맞는 명품 농업·농촌 조성과 지역특성화사업 추진 ▶따뜻한 동료애로 화목하고 신명나는 일터 조성 등으로 정하고 이를 잘 실행하여 청주지역 발전과 우수지사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정 지사장은 충주시 중앙탑면 출생으로 충주고등학교, 한국교통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했고, 충북지역본부 기전팀장, 본사 녹색사업처 첨단시설팀장, 충주·제천·단양지사장을 역임한 한국농어촌공사의 핵심 브레인중의 한사람으로 정평이 나있다. /임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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