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수시전형 합격생 300여명 참가

한남대는 지난 14일 대학교 56주년기념관에서 예비대학 프로그램 'H-STAR - 내가 제일 잘나가' 입소식을 열었다.

H-STAR는 2015학년도 수시 합격자 중 신청자 300명을 대상으로 14~16일까지 대학 캠퍼스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은 전원 기숙사에서 숙식을 해결한다.

H-STAR는 새내기들이 직접 뛰고 학교 곳곳을 찾아다니며 배울 수 있는 '런닝맨 - 한남이 좋다!'를 비롯해 '골든벨 - 대학생활매너', '경력관리 - 대학생 탐구생활', '토크쇼 - 학과 교수 Talk, 선배 Talk' 등으로 구성된다.

체험 둘째날 진행되는 런닝맨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조를 편성해 학교 시설과 행정부서 위치, 업무 등을 알아보는 조별 미션 과제를 풀게 되며 학사관리팀을 비롯해 국제교류팀, 취업지원팀, 학술정보원 직원 등이 함께한다.

정성진 입학홍보처장은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대학생활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신입생들의 친분 쌓기를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신입생들이 예비대학을 통해 대학과 좋은 유대관계를 형성해 밝은 대학생활을 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순 /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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