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특판행사 … 최대 50% 할인

민족 명절인 설을 맞아 충북도내 우수 중소기업제품 설맞이 특판행사가 열린다.

충청북도지방기업진흥원(원장 김정선)은 내달 3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상설운영중인 충청북도중소기업제품전시판매장(성안길점 상당구 무심동로 336번길 105, 도청점 충북도청 서관 1층)에서 설맞이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맞이 특판행사에서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 27업체 62개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최소 5%에서 최고 50%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충청북도 우수 농·특산물 중 충주사과, 보은곶감도 판매할 예정이다. 택배를 이용할 경우에는 내달 11일까지 판매장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주요 판매품목으로는 김, 한과, 곶감, 홍삼제품, 건강팔찌·시계, 참기름세트, 잡곡세트, 단양마늘고추장, 주류(전통주), 명품된장, 수연소면, 와인 등이 있다.

 이번 특판 행사는 설명절을 맞아 고마운 분들께 마음을 담은 알찬 선물을 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며, 또한 도내 중소기업의 매출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지방기업진흥원은 지난 한 해 동안 2억원 정도의 판매실적을 거두었으며, 그 중 3회에 걸친 특판행사로만 3천700여 만원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도 다양한 특판할인 행사 이용하면 품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시판매장 성안길점(☎043-224-8560~1, 8563)과 전시판매장 도청점(☎043-220-8238)으로 하면 된다. /임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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