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이 송호관광지내 원룸을 준공하고 개장함에 따라 이곳을 찾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의 숙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사업비 1천4백만원을 들여 완공된 송호리 원룸은 1일 1실 이용료가 5만원으로 각 12평씩 2가구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내부에는 편안한 숙식을 위해 각종 편익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주방시설과 냉장고, 에어컨, 화장실과 세면시설을 갖추고 있다.
 송호원룸은 송호관광지내 울창한 소나무숲에 위치하고 있으며 맑은 금강천을 앞에 두고 놀이시설과 산책로가 어우러져 본격적인 피서철이 되면 가족단위와 단체, 연인등 피서객들로부터 각광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영동군은 송호관광지에 대한 내실있는 투자로 일상생활에 지친 사람들의 심신의 피로를 풀고 생활의
활력을 재충전할 수 있는 휴식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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