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용전국백일장은 초등부 3백 28명(시제-호수), 중등부 57명(시제-5월 소식), 고등부 42명(시제-고향), 대학ㆍ일반부 1백명(시제-향수)등 총 5백 27명이 응모했다.
전국단위 행사로 권위를 높이기 위해 초ㆍ중등부 심사위원은 옥천, 영동의 문인협회 회원등 14명이 맡았으며, 고등ㆍ대학일반부는 황금찬 시인을 위원장으로 이근배, 이은방 시인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선정 결과 ▶대학ㆍ일반부 장원에 송용호씨(부산예술대 문예창작과 1년), 최우수는 천경아씨(연세대 국어국문학과 1년)가 선정됐다.
또한 ▶초등부 장원은 삼양초등학교 4학년 이재홍, 중등부 장원은 옥천여중 2학년 전한나, 고등부 장원은 옥천고등학교 2학년 김수라양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번 제 1회 지용전국백일장 시상금은 총 1천만원이다.
정병상 / 옥천
jbsang@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