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광고홍보학과 김찬석(52·사진) 교수가 한겨레PR전문가과정 책임교수를 맡았다.

3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김 교수는 지난 17년동안 1천700여 명의 홍보와 소통 전문가를 배출한 한겨레PR전문가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김 교수는 "기업이나 정부의 PR 환경을 앞서 예측하고 경영상의 문제를 PR을 통해 해결하며 경영 목표를 달성하는 선제적 경영전략으로서 PR의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과정 운영방향에 대해 밝혔다. 이번 과정에서는 'PR의 이해와 진화', '2015년 PR환경 전망과 PR 키워드', 'PR 기획력 업그레이드', '공중을 움직이는 설득심리' 등을 강의할 계획이다.

김 교수는 제일기획, 인천국제공항공사, 씨티은행 등 민간기업과 공기업, 글로벌 기업 등 다양한 PR실무 경험과 함께 탄탄한 PR·커뮤니케이션 이론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 교수는 지난해 한국대학생PR연합회(KUPRA)로부터 '대학생이 선정한 베스트 PR멘토 상'을 수상하기로 했다. / 최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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