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 소제동~대전역앞 3거리를 잇는 동서관통도로 1공구가 전체공정율 20%의 진도를 보이며 순조로운 진척을 보이고 있다.
 동서관통도로는 기존에 완공된 소제동지역 1백77m를 포함해 연장 6백78m, 폭 30m의 왕복 6차선 도로로 국ㆍ시비 4백7억원이 투입돼 200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
 이 도로는 지난해 12월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현재 터파기 및 사토 48%, H파일ㆍ토류판 시공 40%, 철근조립 5%의 부분별 공정을 기록하고 있다.
 도로가 완공되면 대전의 대표적 낙후지역으로 꼽혀온 동구 소제ㆍ신안ㆍ대동 등의 도시개발이 가속화됨은 물론 구도심 활성화 및 도심 교통난 해소에 획기적인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대전역을 우회하던 불편함도 사라져 종전 20여분 이상이 소요되던 시간이 3분내에 가능해 지며 역세권 개발 및 대전도시철도와 연계한 지역의 균형개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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