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25일 청주산업단지비즈니스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36차 정기총회를 열고 정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정 이사장은 6년간 공단 이사직을 수행했으며, 입주업체로부터 업무수행 등이 무난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임기는 3월1일부터 2018년 2월28일까지 3년간이다. 공단은 이사장 이취임식을 3월16일 열 계획이다.
정 이사장은 "15년간 공단을 이끈 전영우 이사장의 업적을 이어받아 전국에서 제일 기업하기 좋은 청주산업단지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969년 조성한 청주산업단지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368개 회사 2만6천960명의 종업원이 종사하고 있다. 충북수출의 48.8%를 점유하고 있다./ 유승훈
유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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