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씨유)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협업한 '델라페' 아이스드링크 신제품을 오는 19일 출시한다.

올해 운영되는 '델라페' 상품 수는 총 17개다. 제품 디자인과 컵홀더에 '라인프렌즈'의 브라운·코니·샐리·레너드·제임스 5가지 캐릭터를 입혀 한층 젊고 발랄한 이미지를 더했다.

CU는 아이스드링크의 주고객층인 20~30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최근 부상하고 있는 키덜트족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실제 라인 이용자 중 최다빈도 사용자(39.9%)인 20~30대 젊은 남녀는 아이스드링크 전체 매출에서도 가장 높은 비중(53.7%)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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