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25일 '문화가 있는 날'에 관람객과 함께하는 재즈여행 '재즈밴드 해피데이와 레이저맨의 트론댄스' 공연을 마련했다.

 서울예술대학교의 전공자들로 구성된 재즈밴드 해피데이는 8인조 정통재즈밴드로, 대중들이 좋아하고 귀에 익숙한 재즈 음악은 물론 대중가요, 팝 등 모든 장르를 구사하며, 이번 공연에는 특유의 느낌 있는 리얼한 사운드로 멋진 분위기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오후 6시부터 한시간 동안 진행되며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등 8곡을 연주하고, 재즈공연 외에도 어둠속에서 펼쳐지는 LED 의상의 트론댄스와 레이저맨의 화려한 퍼포먼스 등 다양한 빛의 효과가 가미된 신비로운 공연도 준비하여 가족과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국립공주박물관은 2015년'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광복70주년기념 박물관 인문학강좌(6회)',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특별전시 기행(12회)' '충청의 얼과 함께하는 인문학탐방(4회)'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병인 / 공주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