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분야(연극·무용·음악·전통예술·다원예술), 70개 단체 103회 공연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강형기)은 3억2천800만원의 사업비로 '2015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의 70개 전문예술단체를 선정·발표하고 사업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문화예술 소외지역과 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다함께 누리는 감동문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5개 분야의 전문예술단체의 신청 접수를 받아 심의를 통해 지원대상 단체를 선정했다.

연극분야는 협동조합 극단새벽의 '옐로우 멜로디' 외 7개 단체, 무용분야는 한국실용무용지도자협회의 '찾아가는 실용무용공연 '스토리텔링 댄스컬''외 4개 단체에 지원한다.

음악분야는 청주드림팝밴드의 '드림팝밴드와 함께하는 신바람 음악회' 외 31개 단체, 전통예술분야는 대한시조협회 청주시지회의 '풍류넘치는 우리 정가 '시조창 공연''외 20개 단체, 다원예술분야는 산내들예술단의 '다원예술'외 3개 단체를 지원한다.

특히 2015년 사업은 공연장소를 11개 지자체의 추천·협조를 받아 지정했으며, 학교·복지기관·마을·경로당 등 사업목적과 맞는 공연장소로 찾아가 더 많은 도민들이 향유 할 수 있도록했다. / 송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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