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례조회서 당부

김병우(사진) 충북도교육감은 함께 행복한 교육의 실현을 위해 칸막이를 없애 정책과 생각을 공유하고 민주적인 소통구조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1일 월례조회에서 "지위와 관계없이 서로 편안하게 스스럼없이 제안하고 건의해야 조직 발전을 꾀할 수 있다"며 "법적인 문제가 없는 한 칸막이를 없애고, 생각을 공개하고, 정책을 공개·공유하자"고 말했다.

이어 "가릴 것도, 숨길 것도 없이 투명하게 서로를 향해 연결될 때 창조적 집단지성이 발휘되고 협력과 협치가 가능해진다"며 "본청 부서와 산하기관, 교육지원청, 학교 가릴 것 없이 민주적 소통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최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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