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블로그-이따위]

타자의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간다.

지난 1년의 시간동안 많은 이들이 기억하고, 행동했지만 아직 사회가 바뀌는 것은 요원해 보인다. 그러나 여야를 가리지 않고 노란 리본을 달고 있는 그들을 보면, 그래도 신경 쓰고 있구나. 많은 이들이 기억하려 하니 눈치라도 보는구나 싶다.

그렇게 잊지 말고, 기억하고, 떠들고, 움직이면, 어느 순간에 눈치만 보는 것이 아니라 바뀌지 않을까. 먹먹한 하루다. 눈시울이 자꾸만 붉어지는 하루가 될 것 같다.

/ iddaw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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