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이엔지 등 20개업체가 충남도의 「2002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돼 앞으로 6년동안 도와 시 군 및 관계기관으로부터 기술과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충남도는 선정된 유망중소기업이 국내 외적으로 비교우위의 경쟁력을 갖춘 우수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자금과 기술 및 정보 등을 집중 지원키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20개 업체는 시 군에서 1차 심사를 거쳐 도에 추천된 27개업체 중 도의 2차심사와 충청남도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중소기업육성자금의 우대금리 적용, 해외시장 판로개척사업 참가시 지원,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부터 선진기술 지도와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금융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우대지원과 함께 유망중소기업 표지판 설치 등으로 기업이미지와 대외 신인도를 높일 수 있게 된다.
 한편 지난해까지 충남도가 선정한 유망중소기업은 97년 18개, 98년 22개, 99년 11개, 2000년 20개, 2001년 16개 등 모두 87개 업체며 지원기관으로부터 자금 판로 정보 등을 제공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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