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신미술관 … 관객 참여 'I am Real'展

신미술관(관장 나신종)은 2015년 미술관은 내친구 'I am Real'전을 내달 1일부터 6월 13일까지 본관 지하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현대미술 작품 감상과 함께 전시와 연계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시를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감상자 중심의 '미술관은 내 친구'는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신미술관의 대표 기획전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재미있고 쉽게 작품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전시는 다양한 체험과 감상을 접목한 관객참여 전시로 진행된다.

박성현, 서할, 윤성원, 오수연 등 4명의 작가가 함께 하는 이번 전시는 평범한 인간이 작품으로 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생생한 작품 표현에서 창의성과 상상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는 '인물'과 '인체'를 주제로 인간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하고 실감나는 기법으로 표현하고, 그 안에서 해학을 표현하는 작품을 보여줘 현대미술에서 감정이 표출되는 방법과 작품 표현방식에 대한 이해를 제공할 계획이다. / 송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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