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신창 '삼부르네상스센토피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2천14세대 공급...3.3㎡당 분양가 500만원 중반대 '저렴'

전국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주춤하던 2~3년 전부터 천안, 평택지역은 신규분양아파트와 주택매매가격이 고공 상승 행진을 기록하며 전국적인 투자 관심지역이 되고 있다. 이처럼 이 지역들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무엇보다 수많은 기업들의 입주 러시로 인한 자족도시로 자리잡아가는 과정에 있다는 평가다.

사통팔달 전국연결 도로망과 동북아 물류허브 항인 평택항등으로 인해 물류비, 원할한 인력공급등 부대비용절감 효과가 뛰어나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최근 천안, 아산, 평택지역의 기업체 및 종사인구의 유입은 지속적인 증가세에 있으며 천안 60만,아산 30만을 넘어섰다.

이러한 기업체 및 인구증가 현상은 자연스런 주택가격상승을 가져온다. 천안아산KTX역사 인근은 이미 평당 1천만원을 넘어섰으며 특히 평택지역은 저금리 기조에 편승해 투자자금이 일시에 몰리면서 지난분기 6%대의 전국최고의 아파트가격 상승을 기록하며 평당 1천만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국내 기업과 종사인원도 지속적으로 유입되겠지만 아산, 평택지역은 중국과의 FTA를 계기로 중국기업들의 메이드인 코리아를 생산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중국자본과 값싼 중국노동인력이 대거 유입 될 전망이다.

이에 갈수록 숙소용 주택 수요가 늘어날 전망에 따라 임대수익형 아파트 구입이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천안, 평택지역은 주택가격의 높은 상승으로 임대 수익률이 약화된 상태로 아산지역의 저평가된 아파트를 찾아보면 향후 수요대비 높은 임대 수익이 기대된다.

아산에서는 특히 신창을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이 지역은 신창역, 순천향대 등이 인근에 있고 10분대에 인주산단, 현대자동차 단지등이 있으며 평택항 자유경제구역과도 가깝다.

또한 이미 7천여세대가 입주해 있는 주거대단지로써 아산에서는 배방, 탕정 다음 규모로 생활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는 지역이다.

신창지역에서 주목할 만한 아파트로는 국내토목면허1호기업 삼부토건에서 시공예정인 삼부르네상스센토피아 지역주택조합이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산57-13번지 일원에 59㎡ 585세대, 74㎡A.B 668세대, 83㎡ 384세대, 84㎡ 377세대 등 총 2천14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를 건축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서 분양가가 기존주변아파트가격과 비슷한 평당 500만원 중반대로 저렴하고 현대자동차단지, 인주산업단지등의 접근성이 좋아 임대용으로도 고민해 볼 만하다. 또한 이 아파트는 삼부건설부지에 삼부에서 시공하는 조건으로 토지매입 부담은 원천적으로 해소 되었으며 조합원 모집도 1차 신청때 이미 조합설립인가 요건을 넘어선 상태로 사업의 안정성은 이미 확보되었다는 관계자 설명이다.

평면 또한 위례신도에서 GS건설사가 시공했던 3면 발코니를 적용해 기존평면보다 한결 여유로운 공간이 제공된다. 주택전시관은 배방면 장제리 y시티(유진아파트)맞은편에 운영 중이다. 대표전화 904-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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