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국언론진흥재단 진로체험 '네 꿈을 펼쳐라' 충북 옥천중 두번째 수업

"기사는 어떻게 쓸까요?" 임철의 강사의 질문으로 옥천중학교 기자 진로체험 두 번째 수업이 19일 옥천중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날 수업은 첫 번째 시간에 알아 본 '기자란 어떤 직업인가'에 이어 실무적인 이론 수업으로 기사쓰기에 대한 강의를 집중적으로 했다.

임 강사는 기사문이 무엇인지, 기사의 유형은 어떤 것이 있는지, 구성은 어떻게 하는지 등 학생들에게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인터뷰, 스트레이트, 르포, 등 기사유형에 따른 기사작성에 대해 실제 보도된 사례를 소개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학생들은 6월 2일 네 번째 시간에 직접 진행하게 될 인터뷰 기사쓰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자 많은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

한편 중부매일 진로체험 프로그램 '네 꿈을 펼쳐라'는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학생들에게 기자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은 물론 꿈과 재능을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충북도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진행한다. / 박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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