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상 선수·유공 코치에게 표창·포상금 수여
지난 5월 30일부터 4일 간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세종시는 육상, 수영, 레슬링, 태권도, 테니스, 검도 등 9개 종목에 89명의 학생들이 출전해 금메달 1개를 포함 총 4개의 메달을 따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도희(연서중 2년), 임재민(조치원중 3년) 등 우수한 성적을 거양한 선수들에게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되고 유공 코치에게는 포상금이 지급됐다. 유공 지도교사와 해당 학교에도 표창장과 포상금이 각각 주어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는 타 시도에 비해 적은 학생 수로 우수 선수층이 두텁지 못한 반면, 많은 학생들이 여러 학교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게 될 것"이라며, "학교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익규 / 세종
박익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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