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키즈발레, 홈베이킹 등 10개 프로그램 개설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세종시가 13일부터 종촌동에 있는 종합복지지원센터의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지난 6월 시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프로그램 선호도 등을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주민들이 선호하는 사회교육문화 프로그램 10개 강좌를 선정, 운영하기로 했다.

개설 강좌는 키즈발레, 키즈 밸리댄스, 클레이 아트 등의 아동 프로그램과 사찰음식, 홈베이킹, DIY 목공예 등 성인 대상 프로그램이며 9월 중순까지 약 2달간 진행한다.

신청은 지난 달 29일부터 받고 있으며 사회복지관(☏044-866-5401)과 노인주간보호시설(☏044-866-5402), 장애인주간보호시설(☏044-866-5403), 장애인보호작업장(☏044-866-5404)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앞으로 방송댄스, 경락&마사지 등을 추가로 개설하여 9월부터 약 4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신청은 8월 첫째 주부터 받을 계획이다. 홍종윤 /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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